*모바일 보다는 데스크톱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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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번 한 주도 엄청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영상면접 제출은 잘 하셨나요? 저는 뭔가 끝나고나니 허무한 것 같기도하고..
발표일을 모르니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늘 드투플은 조금 늦었죠?ㅜ 제 노트북이 몇일 전부터 말썽이에요..
오전중에 최대한 빠르게 보내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제 생각보다 늦어질때는 아주 답답스럽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ㅜㅜ
그나저나 어제 에어로케이 객실승무원 채용이 떴더라구요!
그래도 대한항공이 올해 마지막 채용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에요
저 역시도 이제 뭔가 좀 쳐지기도 하고 더 막막해지기도 하는데
우리 지치지 말고 함께 좀 더 달려보아요!
님께 제가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오늘 드투플도 시작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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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충설명,💡=- DTF의 생각, ✏️=용어정리 로 봐주시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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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티웨이에 또 항공기 지원…합병 승인 굳히기
대한항공이 티웨이항공에 B777-300ER 여객기 2대를 추가 지원한다.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 운항 안정화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문제를 확실히 매듭짓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기체를 포함해 조종사와 정비 인력을 티웨이항공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객실 승무원은 티웨이 인력으로 구성해서 유럽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이달 중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이 티웨이항공에 이관한 유럽 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는데 티웨이항공은 기재가 부족한 상황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EU 경쟁당국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시 독점을 우려하는 유럽 노선을 티웨이항공에 넘기고 A330-200 여객기 5대를 임대했다. 이 중 1호기(HL8211)는 지난 6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는데 각종 지연·결항 이슈로 논란이 됐다. 또 보잉 등 항공기 제조사의 생산 차질로 기단 확충도 지연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자체 도입 기재가 마련되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항공기 리스사 아볼론과 2026년부터 A330-900NEO 항공기 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은 2027년 말까지 총 10대의 A330-900NEO를 운영하기 위한 추가 협상도 진행 중이다.
협동체(1열 통로) 기단의 경우 현재 최신 기종에 해당하는 보잉 737-8 항공기 2대를 운영 중이나 2027년말까지 20대로 늘려가면서 기존 B737-800NG 항공기를 대체해 기단 현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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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기재가 추가로 도입되면 그에 맞춰 스케줄을 채워서 운항하기 때문에 장거리용 기재가 최소 20대가 확보돼야 유럽 노선 운항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은 EC의 최종 승인과 미국 법무부(DOJ)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EC가 최종 승인 결론을 내린 후 DOJ에서 양사 합병에 대한 별도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심사가 종료되고 기업결합이 승인될 전망이다.
✏️ 고육 지책 : 제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꾸며내는 방책이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하는 계책을 말하며 고육지계(苦肉之計)라고도 한다. 고육지책에서 '자해'는 필수요소다. 또한 자해를 하는 원인은 "인간은 일반적으로 자해를 하지 않는다"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므로 누군가를 속이려는 목적이 포함되어야 한다. (나무위키)
💡티웨이 항공의 기체 도입이 늦어져서 현직들의 무급휴가로 채용이 미뤄 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대한항공에서 기체 지원을 해준다면 채용이 또 활성화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또한 본문에 삽입 된 고육 지책은..ㅋㅋ 우리 모두가 알고 있던 걸 기자님이 촌철 살인으로 써주셔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계심 좋을 것 같아 넣었어용..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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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시행
대한항공은 한국 출발편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1월부터 국제선 일부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시행하던 제도를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로 확대 적용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예약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원하는 기내식 메뉴를 신청하면 된다.
일등석 기내식 사전 주문 시에는 주요리와 전채요리, 수프 코스 메뉴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주요리를 한식·양식·채식 중에서 먼저 선택하고, 해당 식사에 맞는 전채요리와 수프를 차례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사전 주문시에만 특별히 제공하는 메뉴를 식사 코스별 4~6종씩 추가 운영한다. 채식 메뉴에 대한 선호와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메뉴도 사전 주문 특별 메뉴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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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애틀랜타·샌프란시스코·워싱턴D.C.,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등 8개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추후 해외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시행으로 국제선 일등석 클래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기내식 메뉴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esg경영과 기내식의 연관성을 알려주는 정보성 기사이기도 하고, 추후 면접때 기내식 추천 아이디어에 접목 시킬 수 있는 좋은 소재라고 생각. 답변 정리할때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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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에어프레미아에 투자…항공산업 진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투자를 통해 항공산업 진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JC파트너스의 프로젝트 펀드를 인수하고 에어프레미아의 2대주주로 올라선다. 이를 통해 자체 항공 산업과 전략적 사업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15일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JC파트너스의 프로젝트 펀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잔여 지분 50%에 대해 2025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됐다.
이로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가 가진 에어프레미아 2대주주 권한을 갖게 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전략·영업·사업개발 등 역할을 수행하는 AP홀딩스와 운항·정비·경영지원 등 운영 부문을 맡은 JC 파트너스가 공동 경영하는 기업으로 고효율 장거리비행이 가능한 항공기를 운영하는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다. 최첨단 항공기 보잉 B787-9 5대를 기단으로 구성해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노선을 주력으로 운영 중이다.
또 국내 항공시장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항공사(HSC)로서 장거리 위주의 FSC, 단거리 위주의 LCC 사이에서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서 프리미엄 좌석, 12인치 터치스크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올 연말부터 내년 3분기까지는 4대의 추가기재를 도입해 총 9대의 항공기와 예비엔진 2대를 확보, 외형 성장과 함께 안전성까지 갖춘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주축인 숙박과 항공이 가지는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각오다. 실제 이 회사는 앞선 올해 7월에도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양수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에 대한 경영권 인수는 고려하지 않은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는 단순한 항공산업의 진출을 넘어 소노가 가진 폭넓은 국내외 인프라와 항공 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45년 간 쌓아온 소노만의 운영 노하우와 에어프레미아가 가진 시장 경쟁력을 통해 양사 모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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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18개 호텔·리조트에 1만 1000여 객실 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 기업으로,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사명과 브랜드를 대명에서 '소노'로 바꾼 뒤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로 인한 경영 위기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전개와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회복했다. 지난해에는 8470억원(영업이익 974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도 약 7600억원(영업이익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티웨이의 공격적인 규모 확대가 이런 전략이 있었을 줄이야! 대기업의 항공사 인수로 인해 항공업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있을 것 같아 기대 됨. 소노그룹은 호텔리조트 분야에서 정말 유명한 대기업인데, 항공사를 인수하면 본문 말대로 관광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이 될 것 같음.일각에서는 소노그룹이 티웨이와 에어프레미아를 인수해서 새로운 통합 Fsc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될 경우대한항공의 독과점을 막고 또 새로운 형태의 항공사가 생길 것 같아 기대된다.
(이렇게만 된다면 객실 승무원 채용 규모도 커지고 또 채용도 많아질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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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적 LCC 최초 공식 회원 1천만 명 돌파
제주항공은 "상용 고객 우대 제도인 '리프레시포인트' 회원이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국적 LCC(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공식 회원 수 1천만 명 돌파는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제주항공 회원인 셈이다.
2015년 11월 기존 상용 고객 우대 제도인 'JJ클럽'을 리프레시포인트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 지 9년 만에 이룬 성과다.
제주항공은 기존 항공사들의 전통적인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좌석 제한 없이 항공권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연평균 25.4%의 높은 회원 증가율을 보이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리프레시포인트 회원은 실버, 실버플러스, 골드, VIP 회원 등급으로 구분된다.
등급에 따라 순수 항공 운임 최대 10% 포인트 적립, 회원 전용 할인 코드 제공, 사전 좌석 지정, 우선 탑승, 위탁 수하물 추가 증정 및 우선 처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항공은 특히 "리프레시포인트는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부족한 만큼 구매해서 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1포인트는 현금 1원의 가치를 가져 항공권 구매뿐만 아니라 사전 수하물, 사전 주문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구매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회원 1천만 명 돌파를 맞아 회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리프레시포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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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lcc 최초로 이뤄낸 성과가 또 업데이트 되었다. 제주항공은 고객을 위한 마케팅도 잘하는 회사이니 만큼, 리프레시 포인트를 활용한 아이디어 혹은 기내면세품, 기내판매품들을 생각해보아도 좋을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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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인 빠졌으니, 대한항공 1800억 내놔"...러시아의 '억지'
대한항공이 러시아 관세당국으로부터 과징금 1천800억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오늘(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은 러시아 세관과의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지난달 말 러시아 대법원은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세관이 부과한 과징금 41억5천800만루블(약 580억원)을 대한항공이 내야 한다는 1심 판결을 유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앞서 모스크바 공항 세관은 지난 2022년 대한항공 화물기가 직인 날인을 받지 않고 출항했다고 보고 83억루블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과징금이 과도하다며 모스크바 상사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7월 기존 과징금을 41억5천800만루블로 50% 감액하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후에도 대한항공은 거액의 과징금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1심 판결에 불복해 잇따라 항소와 상고 등을 제기했지만, 러시아 대법원은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지난 2월 러시아 모스크바 세례메티예보 공항세관으로부터 83억루블(약 1천164억원)의 추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이 2022년 부과받은 과징금을 미납했다는 이유로 올해 2월 7일 추가로 부과된 것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규범과 절차를 정상적으로 지켰으며, 위법 의도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법을 적용해 과도한 과징금을 확정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 과징금에 대해서는 상고법원에 상고하는 한편, 양국 유관 부처를 통해 리스크 경감을 위한 실효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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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대 과징금·공장 헐값 매각…러시아에 앓는 기업들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들의 피해 사례는 2022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계기로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맞은 과징금 폭탄에 대해 러시아 당국 ‘트집 잡기’의 희생양이 됐다는 반응이다. 앞서 대한항공 화물기 KE259편은 2021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던 중 모스크바를 경유했는데, 공항세관의 직인 날인을 받지 않고 이륙해 현지 세관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대한항공은 이에 대해 "러시아 법규에 따라 모든 서류와 데이터를 제출했으며 정상적으로 화물을 통관하고 세관으로부터 전자문서로 사전 승인을 받았다"며 "세관 직인 날인을 모든 절차를 지킨 점을 고려하면 위법 의도가 없었고, 이 부분도 공항 세관 당국에 여러 차례 소명했다"고 해명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과징금이 부과된 날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24일이다. 미국 등의 제재로 자금줄이 막힐 것을 염두하고 해외 기업들을 쥐어 짜냈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기업들 사이에선 ‘러시아 리스크’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본다. 이미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준공 13년 만인 지난해 말 현지 기업에 1만루블(14만원)에 헐값 매각했다. 러시아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2021년 기준 23만4000대 규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국제사회가 제재에 돌입하자 현지 자동차 부품 수급이 크게 악화되면서 내린 결정이다. 비록 매각 후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내걸었지만 이미 적잖은 피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차 는 이와 함께 2020년 인수한 제너럴모터스(GM)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도 넘기기로 했다.
러시아 정부는 프랑스 유제품 기업 ‘다논’과 덴마크 맥주 제조사 ‘칼스버그’ 등의 러시아 현지 법인 주식도 압류했다. 지난해 7월 다논 러시아 법인과 칼스버그가 소유한 러시아 맥주제조사 발티카의 지분을 러시아연방 국유재산관리청의 임시 관리 아래 두라는 대통령령이 내려진 것이다. 다논과 칼스버그의 자회사들은 모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현지 사업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그 밖에도 독일과 핀란드의 국영 발전사 지분도 러시아 정부가 임시관리하게 됐다. 러시아에서 아직 철수하지 못한 비우호국가 기업의 러시아 법인들을 제재하려는 움직임이 줄줄이 이어진 것이다.
러시아의 제재를 받은 기업들은 ‘후환’을 두려워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까지 ‘인천~모스크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운영했고 여름시즌엔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에 비행기를 띄웠다. 하지만 과징금 부과와 납부 어려움에 향후 노선 재개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의 바이백 조항처럼 추후 사업 여지를 남겨놨지만 막상 그 시기가 왔을 때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추가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러시아 정부 차원의 제재에 우리 기업이 홀로 대응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선제적으로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리스크에 대비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한항공은 과징금 부과 최종 패소 건에 대해선 우리 외교부에 별다른 어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계 관계자는 "한국도 러시아가 지정한 비우호국가에 포함돼 있는 만큼 러시아 정부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인해서 자금 확보를 위한 푸틴의 계략이 아닌가 싶은 행보인데
현재 우리나라도 북한이 남한과의 수교를 다 단절하는 모습이 겹쳐보임
단순히 기업들의 경제사정이 안좋아졌다(X) -> 또 다른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일 수 있다(O)로
해석 가능한 사안 인 것 같아서 심각하게 바라봐야할 문제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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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의 나라인데…“시발점? 왜 욕해요?” 문해력 수준 ‘심각’
소설가 한강(54)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한국 학생들의 독서량은 줄고 문해력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생 한 명이 1년에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은 17.2권이다. 2014년 21.9권에서 21.5%나 줄었다.
반면 지난해 학교 도서관의 학생 1인당 장서 수는 39.9권으로, 2014년(25.7권)보다 55.3%나 늘었다. 학생 1인당 학교 도서관 자료 구입비 역시 같은 기간 2만 657원에서 3만 4407원으로 66.7% 증가했고, 국공립학교 사서 교사는 519명에서 1570명으로 세 배 늘었다. 학교 도서관 시설이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은 저조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학생들의 도서관 대출 감소 주요 원인으로는 소셜미디어(SNS) 등에 시간을 빼앗기거나, 디지털 매체로 편리하게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면서 독서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점이 꼽힌다. 온라인, e북(전자책)으로도 독서를 할 수 있는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독서 인구는 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독서실태조사’를 보면 학생들의 연간 도서량은 지난해 34권으로, 2013년(39.5권)보다 13.9% 줄었다.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학생 비율 역시 2019년 43.7%에서 2021년 40%, 2023년 39.6%로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다. 독서량 감소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와도 연결된다. 청소년 시기 독서량은 성인기 문해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육부가 중3, 고2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2 국어 과목에서 ‘보통 학력 이상’을 획득한 학생은 2019년 77.5%에서 불과 4년 만인 지난해 52.1%로 급락했다. 중3에서는 같은 기간 82.9%에서 61.2%로 뚝 떨어졌다. 반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고2의 경우 같은 기간 4%에서 두 배 이상인 8.6%로 뛰었다. 중3에서는 이 비율이 4.1%에서 9.1%로 더 큰 폭으로 확대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최근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해당 학년 수준 대비 문해력이 부족한 학생의 비율이 ‘21% 이상’이라고 답한 교원이 절반(48.2%)에 가까웠다. ‘31% 이상’이라는 답변도 19.5%나 됐다.
‘학생의 문해력 부족으로 난감했던 적’에 대해 묻자 “사건의 ‘시발점’을 설명하는데 학생이 ‘선생님이 욕했다’고 하더라” “‘중3이 수도 뜻을 몰라서 그 나라의 대표 도시라고 말해 줘야 했다” “이부자리가 별자리냐고 물어보는 학생도 있었다” “세로로 서 있는데 왜 ‘가로등’이냐고 묻는다”, “체험학습 일정에 ‘중식’이 적힌 것을 보고 오늘 짜장면 먹느냐고 한다” 등의 사례가 쏟아졌다.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 독서 교육을 강화해 문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학교 도서관 진흥 기본계획’을 지난 3월 마련했고, 이를 충실히 이행한다는 입장이다.
기본계획에서 교육부는 사서 교사 정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전문 연수 과정을 운영해 독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교과 독서 수업이 학생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독서교육 통합플랫폼인
‘독서로’(https://read365.edunet.net) 등을 통해 학생 수준에 따라
맞춤형 독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노벨상 수상이 독서교육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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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강렬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기사 였다.. 우리모두 이런 일 대학에서도 많이 겪어보지 않았나요 인터넷에서 떠돌던 [교수님이 강의실에서 욕함] - "나라의 존망을 걱정하다" 를 "나라의 ㅈ망을 걱정"이라고 이해해서 과사에 건의한..사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나라인 만큼 우리 모두 책읽기를 소홀히 하지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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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은 현금인출기…내가 집권하면 연간 14조 방위비 낼 것"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을 '현금인출기(Money Machine)'로 일컬으며 자신이 백악관에 있다면 연간 100억달러(약 13조6500억원)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방위비 분담금)을 지출하게 했을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이코노믹 클럽'이 주최한 대담에서 "내가 그곳(백악관)에 있으면 그들(한국)은 연간 100억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한국을 '현금인출기'로 지칭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미 양국은 다음 달 5일 미 대선을 앞두고 이달 초 2026년 방위비 분담금을 전년 대비 8.3% 인상한 1조5192억원으로 정했다. 또 2030년까지 매년 분담금을 올릴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반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협정을 타결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급한 연간 100억달러의 방위비 분담금은 한국이 2026년 이후 지불할 액수의 9배에 가깝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재임 당시 한국에 연간 50억달러의 방위비 분담을 요구했으나 한국이 난색을 표해 먼저 20억달러를 내게 한 뒤 이듬해에 50억달러를 내게 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후임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를 뒤집었다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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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힘이 없으면 생기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 현재 북한의 태도를 보았을 때 방위비에 대한 문제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사안으로 보여짐. 비용의 비쌈과 싼것의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위비 문제로 미군이 철수하게 되었을 때의 경우의 수 그리고 국민이 떠안게될 세금 문제 등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하고 또 협의해야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함.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우리나라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 지도 생각해 보아야함 (미국 대선이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이 국가안보문제 때문)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또 시사 문제로도 딥하게 나올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해서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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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 지이
본인이 스마트 중독 이라고 느끼실 정도인 분들은 본인이 현실의 무언가에 대한 도피처로써 스마트폰을 이용하고있음을 자각하셔야 합니다.
진로,인간관계,공부 등 중요하지만 힘든 과업을 회피하고 싶은 욕구였던 것 같습니다. 눈앞의 과제들을 하나하나 직면하고 해결해나가는 게 막연히 무섭고 힘들어 보여 피하기만 했습니다. 해야 할 일들을 모두 피하고 나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고, 그렇게 빈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 했으니 가장 손쉽게 닿는 스마트폰을 하며 보냈던 거죠.
중독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시간은 재밌는 시간이 아니라, 그냥 빈 시간을 채우기 위해 습관적이고, 관성적이고, 무덤덤한 기분으로 할 뿐이죠. 쉬운 시간이고 생각을 안해도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으름에서 정말로 탈출하고 싶다면, 뿌리 깊이 박힌 자기비하라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끊어내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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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책이죠? ㅋㅋ.. 사실 요즘 저를 너무 저격하는 책이라서 혹시나
저처럼 무기력증이 있으신 분들 읽어보시라고 추천 책으로 슬쩍..끼워봤어요
저는 요즘 정말 밤만 되면 핸드폰 붙잡느라 잠을 못잘 수준으로 중독자가 되었거든요.. 님은 저처럼 그러지마세요ㅠ.ㅜ
가볍게 읽고 넘기지만 각성해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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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겨우 마무리 된 드투플..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ㅠㅠ
만드는중에 두번이나 날라가서 체념하는 마음으로 쓰다보니
시간이 자꾸 늦어졌어요ㅠ.ㅜ 변명맞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ㅜ
다음주는 노트북 고쳐서 꼬옥 늦지않게 돌아올게요!
님 이번 한 주도 화이팅하시구 저희는 다음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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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o Flight (드림 투 플라잇, 드투플)melissa2428@dreamtoflight.by-works.com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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