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지난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지난 주에는 대한항공 영상면접 결과가 났었죠..!
님이 붙으셨다면 정말 정말 최종까지 꼬옥 합격하시길 응원드리고싶고,
만약 아쉽게 탈락하셨다면, 너무너무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드투플 구독자님들께서 저의 결과도 굉장히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tmi 지만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저는 탈락을~~~했습니다~~~! 하하
저와 같은 구독자님들은,, 저를 보며 위로 받으십쇼!!! 영상의 벽을 뚫는다는 것이
정말 높은 장벽이라고 다시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제 플랜B로 인생의 방향을 옮겨야 하나.. 큰 고민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저와 같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아마 그렇다면 저랑 같은 중후반 이시겠군요!
승무원 되기가 코로나를 기점으로 정말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진 것 같아요.
물론 우습게 본 취업시장은 아니지만, 정말 대기업 일반직들 처럼 깐깐해진 느낌이랄까요..?
이번의 탈락으로 정말 속상하셔서 어떤 갈피를 못잡으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무력함에 모든걸 내려 놓고 쉬시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저는 그 마음 다 이해합니다.. 얼마전에 드투플 계정으로 연락주신 구독자분이 계셨는데,
제가 위로해드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저를 그만큼 친밀하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했구요! 그러니 여러분 너무 힘들 땐 익명의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도
저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드투플은 언제나 열려있답니다~~🙌
이번 탈락이 여러분에게 낙심하는 계기가 아니라, 그냥 운이 조금 모자랐다고 생각하셨음해요.
이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운이 조금 모자라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이 참에 내년 상반기를 위해 우리가 총알을 더 모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저도 탈락을 정말정말 많이 반복하다 보니, 익숙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 비난에
가까운 생각들이 처음엔 저를 갉아먹게 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정말 의미가 없는게,
내가 나를 갉아먹는 시간만큼 남들이 달리는 속도에 뒤쳐지더라구요.
왜냐면 전 정말 모든걸 내려놓고 그냥 푹-쉬고 싶었고(쉴 수 없음) 생각하기도 싫어서
그냥 그 때만큼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토익공부도 안하고 그냥 먹기만하고..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하핫 분명 저는 이미 일어난 일에 후회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걸 하자 주의인데, 수십번의 탈락이 저의 성향을 이겨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그렇게 어느 덧 남들보다 좀 뒤쳐진 제 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정신을 차렸더랬죠.
혹시나 저같은분이 계시다면 딱 하루 드리겠습니다. 10/31일까지만 슬퍼하고!!!!
11/1일 부터 드투플 레터 보면서 다시한번 달려보자구요!!!!!!!할수이따!!!!!!!!!
1일부터는 에어프레미아 채용도 시작된다고 하니, 다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점~~
드투플이 여러분들 합격길 걷는 날까지.. 행운을🍀 가득가득 담아서 레터보낼게요.☺️
아 참, 그리고 드투플 메일과 DM으로 구독자분들이 주시는 감사인사 하나하나 다 보고있어요!!
제가 현생에 치여서 바로 확인은 못하지만, DM같은 경우는 꼬옥 답장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 연락 받을때 진짜 무한 감동과 감사로 더 열심히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달은 마지막 주라서, 하단에 설문조사 링크도 첨부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아🖤
그럼 10월의 마지막 주 드투플도 시작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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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보다는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 보충설명,💡=- DTF의 생각, ✏️=용어정리 로 봐주시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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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
티웨이항공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로 글로벌 친환경 ESG 경영에 나섰다.
2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마나스 공항(MANAS airport) 활주로 인근에 위치한 조림지에서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지 봉사활동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비슈케크 지점 그리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관 김광재 대사와 이스마일로브 키르기스스탄 산림청장, 비상상황국 장관, UN WFP(유엔세계식량계획), 현지 한인회, 배우 후지이 미나가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비슈케크 마나스 공항 활주로 인근 조림지 1㏊에 총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자문으로 현지 환경에 적합한 소나무와 느릅나무, 노간주나무를 조림했고 앞으로 2년간 총 2ha의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친환경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공원 숲길 조성이 완료되면 비슈케크 시내에 또 다른 도심 숲 조성 사업으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알라 아르차 국립공원 에코길 탐방에서 만년설이 뒤덮인 산길을 오르며 화재진화도구(소방포)를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도심 숲 조성 외에도 재능 기부를 통한 현지 학교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취항지역 교류가 활발해짐은 물론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비슈케크 지역의 도심 숲 조성으로 항공업과 연계된 ESG 전략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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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는 esg경영을 왜 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찾아본 논문 답변
논문_박영심, 정희경. (2023). 항공사의 ESG경영활동이 항공사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호텔경영학연구, 32(3), 97-112, 10.24992/KJHT.2023.6.32.03.97
E(Environment)에 해당하는 환경에 대한 평가는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말하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정도, 폐기물 배출의 감소 정도, 친환경 생산 활동을 말한다. S(Social) 즉, 사회에 대한 평가는 기업에서 출시하는 상품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포함한 기업의 노력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G(Governance) 즉, 지배 구조에 대한 평가는 기업의 경영권 책임, CEO에 대한 감시 시스템의 구축 등의 기업의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박윤나⋅한상린, 2021).
ESG 등급이 높은 기업은 낮은 기업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 볼 수 있고, 이러한 경쟁 우위 요소를 활용할 수 있기에 수익창출에도 유리할 수 있다(Giese, Lee, Melas, Nagy, & Nishikawa, 2019). 기업이 주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때, 이러한 영향력이 대중의 인식 변화에 기여하기도 하며 그 결과 환경문제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기업의 비재무적 가치가 재무적 가치 못지않게 중요함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업의 비재무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ESG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국내 항공업계에서도 대한항공을 필두로 ESG경영활동에 적극적이다.
이와 관련해 8가지 가설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결론 ; 항공사 ESG경영활동 중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과 지배 구조 개선 활동은 각각 항공사 브랜드 신뢰와 항공사 브랜드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공사 브랜드 신뢰와 항공사 브랜드 만족 모두 항공사 브랜드 로열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는 기존의 재무적 관점에서 2차 자료를 바탕으로 그 효과성이 검증되어 오던 기업의 ESG경영활동에 대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항공사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관계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살펴보는 등 브랜드 로열티의 형성을 위한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을 연구한데 학문적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가 ESG 관련 기존의 연구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우리가 ESG경영이 중요하다~라는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왜? 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과외선생님도, 학원선생님도, 그 누구도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드투플은 혼자 준비하기에 혹시나 여러분이 그럴 수도 있을것이다~하는 생각)
피상적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정말 이해가 완료되어야 관련된 아이디어들도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제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논문을 찾아서 한번
발췌해보았는데, 구독자 여러분들의 답변에 도움일 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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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ESG경영’, 대형사 제쳤다…진에어ㆍ제주항공 최고등급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형항공사(FSC)를 제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A등급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B+등급으로 뒷걸음쳤다.
29일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평가 및 등급’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상장 항공사들의 ESG 경영 성적표는 LCC와 FSC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ESG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올바른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 등급은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총 7단계로 구분된다.
항공사 중 ESG 경영 성적이 가장 우수한 곳은 A등급을 받은 진에어와 제주항공이다.
진에어는 △환경(E) A+ △사회(S) A △지배구조(G) A를 기록하며 평가 대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를 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과 폐기물 업사이클링, 해변 정화 등 환경보호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소비자중심경영과 지역사회 상생,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노력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받으며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했다. 제주항공 역시 환경 부문에서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제주항공은 환경경영 전략 및 체계 고도화와 친환경 투자 확대를 통해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해 왔다.
탄소 배출량과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비행’을 위해 운항 데이터베이스를 종합, 계절별 효율적인 항로 및 최적의 연료 탑재량 분석을 통해 운항 효율을 향상하는 한편 노선별 수하물 무게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 기반 운항 전략 체계를 구축했다.
티웨이항공은 전년도 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B+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환경 부문이 B에서 A로 크게 개선됐고, 사회 부문도 C에서 B로, 지배구조(G)는 B에서 B+로 향상되는 등 전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였다.
반면, 대형항공사들은 예년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한항공은 4년 연속 유지해온 통합 A등급에서 B+로 하락했다. △환경 B+ △사회 A △지배구조 B+로, 전 부문에서 한 단계씩 하락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자회사인 진에어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배구조 부문이 하락하며 통합 등급이 A에서 B+로 떨어졌다. 특수관계자 거래 360억원을 미기재해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
같은 이유로 제재를 받은 에어부산은 지배구조에서 최하등급인 D를 받으며 통합 C등급으로 국적항공사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가 LCC업계의 ESG 경영 강화 노력과 FSC들의 관리 실패가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항공유(SAF) 도입 의무화와 탄소배출권 규제 강화 등 항공산업의 ESG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LCC들은 환경과 사회공헌 활동에서 체계적인 접근을 해온 반면, FSC들은 지배구조 이슈 등이 발목을 잡았다”라며 “ESG가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시대에서 대형항공사들의 경쟁력 회복이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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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관련 기사_진에어
진에어, 항공사 ESG 평가 유일 통합 A급… 환경부문 A+ 격상
3개 부문 A등급 이상 기록…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인정받아
진에어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지난 25일 주관한 2024년 상장기업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진에어는 이번 평가에 참가한 항공사 중 유일하게 3개 부문에서 모두 A등급 이상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통합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 A등급에서 올해 A+ 등급으로 격상됐다.
환경 부문 A+ 등급 배경
진에어는 이번 환경 평가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을 재활용 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진에어는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 차귀도에서 해양경찰청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협력해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다각도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 공헌과 지배구조 강화로 A등급 확보
진에어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어린이 재활병원 봉사활동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등을 통해 사회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이사회 운영 고도화 ▲주주 권리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언급 된 논문을 읽고 이 기사들을 읽어보면, 논문 결과에 나온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사회 책임 경영 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고,
단순히 기업간의 경쟁력의 문제로만 연결 되는 것이 아닌, 기업 브랜드 가치 활동으로도
이어진다는 것을 이해하며 볼 수 있음! 추후 진에어와 제주항공 채용 때, ESG와 관련된 아이디어 제시할 때, 이런 관련 보도자료 한줄 언급하면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더 설득력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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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아니라 예지정비…항공기 결항 막는 대한항공 '신기술'
대한항공은 5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객, 화물, 운항, 정비, 제작 등 항공 전 분야를 운영하며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모든 항공기가 생산하는 데이터는 하루 평균 약 62GB로 하루에만 전자책 6만 3000권이 넘는 분량이다.
과거에는 데이터를 제한적인 용도로만 활용했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항공기 정비와 연료 수요 예측, 비행경로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한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결함을 미리 잡아내는
스마트 MRO(유지보수)를 통해
항공기 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예지정비를 시작했다.
예지정비란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실제로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정비다. 항공기가 모은 데이터를 토대로 항공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결함 전조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에만 예지정비로 항공기 지연 운항을 54건 예방했다. 항공기 부품·시스템 결함으로 인한 결항은 1건, 회항은 4건 예방했다.
또 대한항공은 무인 드론 4대를 동시에 공중에 띄워 항공기 동체 외관을 점검하는 독보적인 플랫폼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정비사가 높은 곳에 올라가 확인해야 했던 작업을 수년 내에는 무인 드론을 띄워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인스펙션 드론 개발 사업 일환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대한항공이 개발한 인스펙션 드론으로 동체 외관 점검을 수행하면 소요 시간을 60%가량 단축할 수 있다. 관련 기술 보완과 제도 정비를 마치는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스펙션 드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실제 결함이 발생하기에 앞서 문제를 미리 파악해 항공기 지연 운항과 결항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특수 목적 드론과 운용 시스템을 수년 내 상용화해 동체 외관 정비의 안전성과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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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을 대한항공 관련 추가기사
대한항공, 인천~푸저우 노선 신규 취항…12월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12월28일부터 인천발(發) 중국 푸저우 노선에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신규 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푸저우 노선의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해 푸저우 창러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푸저우 창러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11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3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50분이다.
푸저우는 중국 푸젠성 동부연안에 있는 성도(省都)로, 이름에 걸맞게 ‘복을 주는 도시’라 불린다.
산림 비율이 58%에 달해 공기가 매우 맑고 기후도 좋아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도 꼽힌다. 한겨울에도 평균기온 10~15도로 온화해 최근 떠오르는 동계 골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2200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중국 역사문화명성으로 지정돼 있으며, 고대 건축물과 문화재가 잘 보존돼 있다. 특히 삼방칠항은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역사문화의 거리로, 푸저우만의 오랜 역사와 정취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국 10대 명산이자 중국 동남부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무이산, 빼어난 절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청운산 온천 등이 유명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국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달 1일부터 인천~샤먼 노선을 매일 1회로 증편했다.
14일부터는 인천~쿤밍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했다.
💡대한항공이 정비 관련하여 AI를 도입하여 기술을 개발한 기사 부분에서 느낀 점은
기내 안의 서비스들도 점점 AI를 도입하여 대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첫 시작은 기체 바깥 부분의 사람이 점검하기 힘든 부분들로 시작하지만, 인건비와
효율성 문제로 점차 정비사들을 줄여간다면, 기내 안의 객실 승무원의 업무도 나중에는
최소화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 노선 취항 확대 기사에서는, 지난 레터들에서 언급된 중국 노선 외에 추가 노선이
확대 되고, 또 앞으로 대한항공이 중국 노선의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 할지 승준생입장에서
고민해보자면, 결국 면접 질문에 신규 취항노선 추천 혹은 대한항공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
두가지 정도로 질문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이 두가지에 신규 취항지를 언급하기 위해서는
앞에 푸저우의 설명을 보고 취항 노선에 대한 답변 설명 구성을 짜는 것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고, 발전 방안으로는 여행 트렌드나 여행객들의 수요 패턴에 대한 분석을 넣어
방향성을 제시하면 좋을 것 같다. 승무원이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고 한다면
드투플은 이 부분을 애사심으로 연결지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 우리회사에 대해
알고, 고민했는지가 중요하게 보여질 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한다.
강요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 마음대로 스스로 정리해보면 될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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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 경영권 현재 고려 안 한다고 하지만…항공사 경영권 쟁탈전 시작했나
최근 대한민국 대표 숙박시설 기업
대명소노그룹의 운영사 소노인터내셔널이
에어프레미아와 티웨이 등 항공사 지분을
사들이자 항공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에어프레미아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부분 자본잠식 상태다. 지난해에는 자본총계 262억원, 자본금 1468억원을 기록해 자본잠식률이 82.1%에 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월부터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추진했다.
그러나 최근 소노인터내셔널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의 특수목적회사(SPC) JC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했고 여기에 내년 6월 이후 잔여 지분 50%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에어프레미아의 실질적 2대 주주로 올라선 것이다.
이에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8일 유상 증자
계획을 철회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 주주 지분율은 AP홀딩스 46.0%, JC파트너스와 소노인터내셔널 22.0%, 기타주주 32.0% 수준이다.
본래 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은 기존 주주만 지분율 비율만큼 시가 대비 3분의 1 가격인 액면가 500원으로 할 수 있었다.
이에 1대 주주인 AP홀딩스가 저렴하게 지분율을 올릴 기회였다.실질적 2대주주에 올라선 소노인터내셔널은 AP홀딩스의 배만 불려주는 식의 유상증자 가격 협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양사가 유상증자 가격 협상에
실패하면 두 회사가 들고 있는 경영권 지분이 공개 매각돼 시장에 나온다.
이에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AP홀딩스가 경영권 쟁탈전에서 밀릴까 봐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금융업계의 시각이다.
에어프레미아는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다시 내놓았으나 지난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역시 부결됐다.
이사회 구성은 AP홀딩스 측 4명, JC파트너스 측 3명으로 과반을 차지한 AP홀딩스 측이
소노인터내셔널의 지분율 확대를 견제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AP홀딩스 측은 외부 기관 3곳을 선정해 5개년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홀딩스는 에어프레미아가 유상증자가 아니라 자본 감소나 대출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의견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대편에서는 에어프레미아의 자본잠식 상태 해소를 위해 유상증자로 회사 곳간을 채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재무구조 개선 명령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자본잠식률을 5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올 9월 기준 티웨이항공
최대 주주인 예림당(29.97%)과
소노인터내셔널(26.77%)의 지분 격차는
단 3.2%P에 불과하다.
소노그룹이 언제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더 늘려 경영권 분쟁이 뛰어들지 모르는 일이다.
현재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항공사 경영권 인수는 고려하고 있지 않고 티웨이항공 인수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항공사 지분을 사들이는 데 속도를 내는 이유는 뭘까.
여행업계에서는 지난 1월 부회장으로 승진한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의 세계 시장 진출 의지를 꼽는다. 대명소노그룹의 기존 사업인 숙박업에 항공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두 사업의 결합 효과로 더 빨리 세계 시장에 뛰어들고자 한다는 것이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은 2011년 대명엔터프라이즈(현 대명소노시즌) 대표를 맡고 있을 때도 티웨이항공이 매물로 나오자 인수전에 뛰어드는 등 꾸준히 항공 산업 영역 확장에 관심을 보여왔다.
대명소노그룹의 연이은 공격적인 투자에 현금 유동성 등 자금력도 주목받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연결 기준 585.45%를 기록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채비율 상승은 리조트업 특성상 회원들에게 분양한 대금을 부채항목인 분양선수금으로 계상하기 때문에 높게 책정된다”며 “현재 순차입금 규모는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고 자본력과 현금창출력도 풍부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에어프레미아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간 공석이었던 신임 대표 이사 자리를 채웠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4일 김재현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3년부터 에어프레미아의 사내이사로 합류해 기업 경영에 참여한 김 신임 대표는 취임 후 전략, 재무, 인사, 세일즈, 마케팅, 법무 등 사업부문을 담당하며 유명섭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에어프레미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의 경영에 참여하던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에어프레미아의 사업부문을 담당해 각자 대표체제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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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해설
*자본잠식
기업의 적자 누적으로 인해 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되면서 자본 총계가 납입자본금보다 적은 상태. 납입자본금과 잉여금을 더한 자본총계마저 마이너스가 될 경우 완전자본잠식, 자본전액잠식이라고 한다. 자본잠식은 기업의 재무구조는 물론, 계속가능성 평가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회사의 경우 자본잠식률((납입자본금-자본총계)/납입자본금)이 50%이상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자본금이 전액 잠식되거나, 2년 연속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일 경우에는 상장이 폐지된다.
*유상증자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진다.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한다.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다. 증자규모는 정관변경을 통해 발행예정주식총수를 제한없이 늘릴 수 있기에 신주발행(유상증자)의 제한은 없다.
💡에어프레미아가 망하네 마네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에어프레미아의 부채삭감을 위해서는 유상증자 발행이 필수적인데, 2대주주 대명소노가 이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고, 에어프레미아는 여러 방안으로 유상증자 발행계획을 제시했지만
부결 되었으므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관건으로 보임. 이 경우에 대명소노가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을 인수 할 경우에 티웨이 지분도 2대주주로 갖고 있으니
두 항공사를 합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보임.
이번 기사에서는 경제용어가 많아서 관련 용어 해설 첨부가 많아졌는데, 한번 참고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음. 그리고 에어프레미아가 이번 채용에서 60명정도 채용한다고하니 참고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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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없다" 60대 창업 증가…알고보면 빚이 '소득 10배'
빚을 낸 65세 이상 고령층 자영업자의 부채 규모가 연 소득의 10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금융연구원의 '고령층 자영업 차주의 부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표본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자영업 차주의 총대출잔액은 평균 4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연 소득은 평균 4600만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대출과 가계대출을 포괄해 계산한 65세 이상 자영업 차주의 연 소득 대비 총부채 잔액 비율(LTI)은 10.2로, 대출금이 연 소득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30대 젊은 자영업 차주의 총대출잔액은 평균 2억3000만원으로 65세 이상 자영업 차주 대출금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부채 규모가 증가했다.
30대 자영업 차주 평균 연 소득은 4200만원, 40대와 50대는 5300만원, 60~64세는 4800만원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자영업 차주의 연 소득은 30대 외에 나머지 연령대 평균에 비해 낮다.
업종별로 살폈을 때는 고령층 자영업 차주 중에서도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과밀업종의 연 소득 대비 부채 규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농림수산업,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교육업, 부동산업 등 5개 업종을 과밀업종으로 분류했다.
KCB 표본자료 상 자영업 차주 중 63%가 과밀업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30대(70%)와 65세 이상(68%)에서 과밀업종 종사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65세 이상에서 과밀업종 자영업 차주의 부채 규모는 평균 4억6000만원이다. 비과밀업종 자영업 차주의 부채는 평균 4억1000만원인 것으로 보아 업종별 부채의 규모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더 큰 문제는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퇴직 시기와 맞물려 고령층 자영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는 감소세인 반면 60세 이상 고령층의 자영업자 수는 2011년 이후 쭉 증가 추세다. 지난해 8월 기준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7만3000명 증가한 212만8000명을 기록해 전체 자영업자의 36.8%를 차지했다.
빚을 진 고령층 자영업자 수와 함께 폐업 자영업자의 수도 늘고 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91만819명으로 전년 2022년(79만9636명) 대비 13.9% 증가했다. 이에 더해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규모와 연체율도 모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2024년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저소득·저신용 차주의 대출액은 각각 132조3000억원, 42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조1000억원, 10조10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액도 121조9000원으로 12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더해 취약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율은 10.15%로 비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0.44%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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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인구 고령화에 의한 실버산업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출산율을 높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아이들에게 기대하기에는 시간적 격차가 크다. 그렇다면 우리세대의 문제로 이어지는데 현재 부모세대, 그리고 그이상의 세대들이 일을 하지 않고는 생계를 할 수 없는 사회구조이기에 악순환을 야기하는 것 같다.
빠른 정년퇴직으로 인해 은퇴 이후에는 창업 말고는 설 곳이 없는 중장년층들을 위한
실버 제도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다양한 일자리 들이 더 생겨나야하고 이들을 위한 고용 제도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본다. 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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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아니고 홈쇼핑 수준”…아나운서 PPL(간접광고) 시킨 시사프로 중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아나운서가 직접 간접광고(PPL) 상품을 시연한 지상파의 아침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중징계를 내렸다.
방심위는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SBS TV ‘모닝와이드 3부’(1~2부는 뉴스·3부는 시사교양) 지난해 6월 7일 등 방송분에 대해 법정 제재 중 ‘경고’를 의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PPL 상품인 특정 음료를 과도하게 부각해 보여주고, 남녀 아나운서가 해당 음료를 마시는 장면을 방송해 시청 흐름을 방해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남자 아나운서가 “오늘 속부터 든든하게 채우고 가실까요”라고 말한 뒤 브랜드명이 노출된 PPL 음료를 제조한다. 이후 여자 아나운서가 “몸도 마음도 힘이 나는 여러분의 하루. 모닝와이드가 함께합니다”라고 말하고, 두 사람이 함께 시음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지상파에서도 기존 예능 등에서는 과도한 PPL 노출이 종종 지적돼 왔다. 하지만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직접 간접광고에 참여하고, 아나운서의 시연이 이어진 것은 찾기 어려운 사례다.
의견진술에 참석한 SBS 측은 “예능·드라마 외 교양에서의 PPL은 처음이라 형식에 집중했다. 광고주의 과도한 요구도 있었고, 간접광고는 전액 제작비로 투입돼 외주 제작비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욕심도 있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김정수 위원은 “이건 지상파 프로그램이 아니고 홈쇼핑 수준”이라며 “전 CM 이후 바로 나온 것도 그렇고 심지어 이어지는 아이템도 건강 아이템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류희림 위원장도 “방송사 경영이 힘들어 간접광고 유혹이 많겠지만 지상파에서 이런 정도의 심각한 규정 위반을 한 건 처음 본다”고 비판했다.
방심위는 ‘지난 정권에서는 욱일기를 게양한 함정이 입항한 적 없다’는 등의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KBS 1AM ‘주진우 라이브’(지난해 5월 29일 등)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폐지 등을 이유로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 보도에서 사용된 수치들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것이라 해당 공공기관에서 해당 사실을 알렸음에도 정정보도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송한 KBS춘천 1TV ‘KBS 뉴스 7 강원](7월 1일)에 대해서도 ’권고‘ 의결했다.
한편,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 지도 단계인 '의견 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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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를 찾아보니 9번 이상 ppl이 노출 되었고,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노골적인 ppl을 찾아보기어려워,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
시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사건이나 이슈들을 전달하는 방송으로, 사실상 광고목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기에는 어려운 자리로 보인다. 그러나 개연성 있게 해당 상품 뒤에 관련한 건강정보가 나왔더라면 중징계를 받을 만한 방송이었을까? 하는 의문도 제기 된다.
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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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이정하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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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현재 겪는 이 험난함들은, 나중에 알찬 열매를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현재의 슬픔에 너무 빠져있지 않길 바라며..
제가 좋아하는 이정하 시인의 시 한편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이 시 읽고 위로받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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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도 괜찮아. 우리는 자라는 중
-박서현
오늘 밤, 잠들기 전 저는 작은 메모를 남깁니다. "오늘의 나는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했다." 이 작은 인식이 내일의 저를 만들어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성장, 그것은 우리 삶의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저는 압니다. 성공의 향기는 실패의 쓴맛을 거친 후에야 더 향기롭다는 것을. 매 순간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없다면 그 어떤 성공도 달콤할 수 없다는 것을. 앞으로도 크고 작은 실패들이 있겠지만, 그때마다 이 경험을 떠올리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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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로 듬뿍의 책 추천 가득입니다아🖤
저는 에세이가 삶이 힘들 때 위로를 많이 주어서 자주 읽곤 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아직 젊고! 성장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삼고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아닌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ㅎㅎ
승무원이 안되었다고 우리 인생이 망한게 절대 아니니까요!!!
끈기있게 성장해보자구요! 모든 경험은 우리에게 꼬옥 필요해서 지금 이뤄지고 있는거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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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드투플이 2번째 설문조사를 하는 날이 왔네요..!!!
운영한지 2개월만에 구독자 분들이 100명이 되어서 너무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여러분 ㅠㅠ
제가 더 잘할게요.. 믿고 구독해주신 만큼 매 주 알찬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요번달은 10월의 마지막주이기 때문에 드투플 설문조사가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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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드투플은 어떠셨나요?! 지난주에 제가 책 추천글도 못 담고
너무 후다다닥 보내드린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제목 실수도 함)
이번주에는 좀 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될 수 있게 한번 고민해봤는데,
이 조차도 부족한 것 같아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두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나 훌-쩍 지나가다니..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ㅎㅎ
날씨가 오락가락하면서 드투플은 인두염+성대염증으로 목소리가 나오지않는
인어공주🧜♀️ 에리얼이 되어버렸는데요.. 여러분 진짜 건강관리 잘하셔야합니다!!!!
면접 가시는 분들, 앞으로 면접 가실 분들이기 때문에 목관리 특히나 더 잘하셔야해요ㅠㅠ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잘 챙겨입으시고 다이어트 한다고 밥굶지말고!!
건강관리 신경써서 우리는 다음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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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결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 넬슨 만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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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o Flight (드림 투 플라잇, 드투플)melissa2428@dreamtoflight.by-works.com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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