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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에어프레미아 서류가 마감되고 이제야 한숨 돌리셨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빨리 시간이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인데, 님은 어떠세요?
벌써 내일 수능이라는게 믿기지 않아요.. 올해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 해를 돌아보면 정말 채용에 지원한건 많았던 것 같은데,
뼈 아픈 결과들만 남아서인지 이 맘 때쯤 되니 진이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겠는 기분이에요.
혹시 저만 그런가요? ㅎㅎ
이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당장 코 앞으로 다가온 내년이 두려워지긴 처음이에요.
끝없는 불확실 속에 스스로를 믿어주고 나아간다는 건,
어쩌면 큰 용기가 필요한 일 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님도 혹시 저와 같은 마음이실까요? 아니면 오히려
독기를 품고 더 악착같이 해내시고 계실까요?
뭐가 됐든, 우리 내년 25년도에는 꼭 객실승무원이 되었음 좋겠어요..!
그걸 위해 드투플과 함께 차곡차곡 쌓아나간다고 생각해주세요,,
님은 꼭 객실승무원이 될거에요.
화이팅하면서 이번 주 드투플 시작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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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충설명,💡=- DTF의 생각, ✏️=용어정리 로 봐주시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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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임박…세계 10위권 메가캐리어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마지막 관문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이 임박하면서 글로벌 10위권 메가케리어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EC의 최종 승인 결과가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EC가 제시한 승인 요건을 모두 이행했다. 파리(프랑스), 로마(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프랑크푸르트(독일) 유럽 4개 주요 노선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에 이관했다. 아시아나항공도 화물사업을 에어인천에 매각했다.
미국 법무부(DOJ)에서 합병 관련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기업결합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 사실상 연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승인까지 얻으면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위해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에 대한 승인을 모두 얻게 된다.
대한항공은 연내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64.22%를 취득하는 구조다. 최대주주로 올라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운영하며 2년 동안 통합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여객기 136대, 화물기 23대로 총 159대 항공기를 보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매각 중인 화물부문을 제외하고 여객기 69대를 가졌다. 합병 후 항공기는 총 228대로 늘어난다. 여객부문의 경우, 글로벌 10위권 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나게 된다.
대한항공은 합병 후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위해 로고, 기체 외부 디자인, 유니폼 등을 모두 교체할 방침이다.
인력과 조직 재정비, 마일리지 통합 방안, 자회사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등 과제도 산적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력 인력 구조가 다른 만큼 이를 적절히 반영하며 조종사, 승무원 등의 인력 조직을 최적화하며 재정비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가장 예민하게 여기는 두 항공사간 마일리지 통합에 대해서도 적절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시장에선 대한항공 마일리지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현실적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와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1대1 통합은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진에어(대한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이상 아시아나항공)을 합친 통합 LCC 출범은 업계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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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항공사 모두 하반기 채용이 마무리 되면 합병도 승인 될 것 같은데
올해 승인이 마무리 되면, 25년도 신입 채용부터는 채용 규모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통합 lcc도 출범 될 경우 lcc 업계에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5년도에는 신입 채용이 훨씬 많았으면...🙏)
이번 기사는 이전 기사의 연장선으로 거의 확실시 되는 정보이기 때문에
정보 업데이트 목적으로 삽입했으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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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좌석 앉을래"…'대한항공 기내 외국인 난동' 상황 보니
방콕발 인천행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한 외국인 승객이 승무원의 비상구 좌석에 앉겠다며 난동을 부려 경찰에 인계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 8일 오전 4시45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KE658편에서 외국인 남성 승객 A씨가 난동을 부렸다가 승무원과 승객들에게 제압당했다.
A씨는 항공기 운항 중 비상구 근처 승무원 좌석에 무단으로 착석했고 이를 저지하는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등 항공보안법 위반행위를 지속했다.
당시 현장에 있는 승객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보면 승무원들이 그에게 원래 좌석으로 돌아가라고 요청하자 A씨는 비상문을 건드리려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객실 사무장과 승무원들은 A씨에게 항공 보안법 위반임을 수차례 고지하며 기장의 지시에 따라 A씨를 포박 및 분리 등 제압 조치한다. 이어 다른 승객들과 분리된 공간으로 A씨를 이동시킨 뒤 대화로 진정시킨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38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 사건으로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 착륙 후 인천공항경찰단에 인계된 A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의 소변검사를 의뢰해 약물 투여 여부를 조사 중이며 A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항공보안법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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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 사건이 최근2년간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노란색 하이라이트는
기내 난동시 객실승무원의 대처방법이라 답변에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표시해뒀으니
꼭 읽어보셔요
그리고 이 기사를 읽고 생각난 사례를 아래에 첨부하니 한번 읽어주시고,
Q. 외국인의 한국 방문 시 국가적 모욕과 같은 무례한 행동 or 난동을 부렸을 때 어떤 조치가 적절한가?
Q. 기내 난동 시 승무원의 태도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나라면 어떻게 할지?
시사+항공 질문으로 나올 수도 있을만한 이슈라서
두가지 답변 만드는 것 생각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함께 알아두면 좋을 기사 (+시사)
檢,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
평화의 소녀상에 입맞춤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됐던 미국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본명 램시 칼리드 이스마엘·24) 편의점에서 컵라면 국물을 쏟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여경진)는 전날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조니 소말리를 불구속 기소했다. 소말리는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고 테이블에 컵라면 국물을 쏟는 등 편의점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편의점 직원이 소말리의 돌발 행동을 말리자 직원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다.
소말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행위로 국민적 분노를 샀다. 그는 지난달 9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췄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그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창동 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소녀상의 중요성에 대해 몰랐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10일 새로운 엑스(X) 계정을 개설한 뒤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게시글을 연이어 게시했다. 소말리는 위안부 피해자와 일본군의 성행위를 묘사한 그림을 게시하거나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 있는 일본군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나의 여자친구들’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과거 언행에 대해서는 앞선 사과로 충분했다는 듯 “나는 모든 죄를 씻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소말리를 폭행과 마약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소말리는 출국 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조니 소말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부 유튜버들은 ‘소말리를 응징하겠다’며 폭행을 예고했다. 한 20대 유튜버는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소말리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소말리는 지난 8일 경기 구리시에서 ‘누군가 자신을 쫓아온다’며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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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에어프레미아 홍보 문구 차용… 후발주자의 카피전략?
파라타항공이 에어프레미아의 콘셉트 및 홍보 문구를 차용·표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에서는 파라타항공이 홍보 문구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11일 오전 ‘내년부터 양양∼제주 노선 취항’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파라타항공이 배포한 보도자료 마지막 문단에는 “저비용항공사(LCC)·대형항공사(FSC)의 전통적 경계를 넘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리적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라는 내용이 명시됐다.
문제는 해당 문장이 에어프레미아의 홍보 문구 및 콘셉트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17년 설립된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로, 고품질 서비스와 합리적인 항공 운임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프리미엄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내용을 홍보 문구로 강조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 같은 홍보 문구를 2017년 설립 당시부터 사용해 왔다.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같은 대형항공사(FSC)와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등과 같은 저비용항공사(LCC)로 분류해왔다. ‘FSC의 프리미엄 서비스에 LCC의 합리적 운임을 구현한다’는 콘셉트로 ‘HSC’라는 개념을 국내에 도입한 것은 에어프레미아가 최초다.
물론, 이런 구분은 일종의 마케팅적 개념이다. ‘HSC’를 비롯해 ‘꼭 필요한 서비스 제공’, ‘합리적 프리미엄’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법적권리가 에어프레미아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선발주자로서 새로운 개념의 확산 및 인식제고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유·무형의 비용을 고려하면 후발주자의 무임승차는 유쾌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마케팅 업계에 오래 몸담은 한 관계자는 “홍보 슬로건이나 경영이념 등은 기업의 목표나 지향 가치 등을 반영한 것으로,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단 한 포인트라도 타사와 최대한 차별화하려는 게 당연한 상식이자 자존심”이라면서 “‘승객의 안전’과 ‘최고의 서비스’라는 핵심가치는 동일하다 하더라도 항공사별로 추구하는 바를 담은 슬로건과 경영이념이 각기 다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파라타항공은 이에 앞서 ‘로고 표절’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유럽 항공사 룩스에어의 기업 정체성(CI)을 녹여낸 엠블럼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또 다시 경쟁사와 유사한 콘셉트의 경영 이념을 내놓은 모습은 ‘카피 전략’에만 몰두하는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항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모기업의 전략부재 때문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파라타항공은 생활가전기업 위닉스가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후 사명을 변경한 곳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타사의 지향점, 홍보 문구를 그대로 베끼는 행위는 말도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파라타항공의 홍보 문구에 대해 “해당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며 “파라타항공 측과 이야기해 볼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 파라타항공 측은 “‘합리적 프리미엄’이란 표현은 위닉스때부터 사용해 오던 것이고,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도 사용되던 것”
이라며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표현도 마찬가지다. 위닉스 기사를 찾아보면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라는 워딩을 오래 전부터 많이 사용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이라는 문구가 에어프레미아 측이 이미 사용하고 있던 홍보 문구와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다보니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 이는 배제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에어프레미아 측에 설명했다”고 말했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는 지난 8월 플라이강원의 사명을 ‘파라타항공(PARATA AIR)’으로 공식 변경 발표를 하면서 “틀에 맞춰진 기존의 항공 산업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내로 완전히 다른 항공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표절’ 시비에 연이어 휩싸인 모습은 ‘완전히 다른 항공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윤 대표의 야심찬 포부를 무색케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내년 상반기 첫 운항을 목표로 지난달 항공기 리스사와 에어버스 A330-200 기재 임대 계약(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첫 운항 예정인 노선은 ‘양양∼제주’ 국내선이다. 내년 중으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망 확대를 위해 에어버스 A330 및 A320 추가 항공기 도입을 목표로 다수의 임대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파라타항공은 양양∼제주 노선 운항을 통해 지역 주민의 항공 교통편 증진과 지방공항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일 파라타항공은 국토교통부에 변경면허 서류를 접수했고, 항공운항증명(AOC) 효력 재개를 위한 안전운항체계 변경 검사도 국토부에 함께 신청했다. 파라타항공은 국토부로부터 AOC를 발급 받으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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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내년 상반기 양양∼제주 운항 재개 예정"
지난해 5월 이후 1년 넘게 중단된 양양∼제주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파라타항공은 양양∼제주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내년 중 재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위닉스가 지난 8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사명이다.
인수 이후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 사업자 변경 면허를 신청하면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또 운항증명(AOC) 효력 재개를 위한 안전 운항체계 검사도 신청, 각종 준비사항을 점검받을 예정이다.
파라타항공은 내년 상반기 운항을 목표로 A330-200 항공기 임대 계약을 완료했으며, 노선 확대를 위해 A330·A320 항공기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삼았던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5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양양∼제주 노선 등 모든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양양국제공항은 정기노선 없이 전세기 취항만 이뤄지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신규 사업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님은 파라타항공의 에어프레미아 표절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왠지 이번 에어프레미아 면접 때 나올 수도 있을 질문 이라고 생각해서 넣어봤어요
에어프레미아의 기업적 가치를 정리해보고,
파라타항공과의 다른점, 장점을 어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파라타항공이 내년에 채용이 있을지 기대되는 운항재개 기사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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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난 항공업계…여객에 화물 싹쓸이
국내 항공업계가 견조한 여객 수요와 중국발 화물 운송 호황을 앞세워 올 3분기 호실적을 알렸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화물 운송에서 돋보이는 수익성을 보이며 4분기 전망도 밝게 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 3분기 매출 4조2408억원, 영업이익 6186억원, 당기순이익 2766억원을 올렸다. 역대 분기별 최대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에 공급을 적시에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조6173억원을 기록했고, 특히 화물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1198억원을 올려 효자 역할을 했다.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시스템에 따르면, 국제선 기준 대한항공의 3분기 화물 물동량은 32만1260톤으로 전년 동기(30만8873톤)대비 약 1만2300톤가량 증가했다.
통상적으로 3분기는 항공화물의 비수기로 여겨지는데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일명 알테쉬) 등 중국발 전자상거래 지속 성장이 수요를 견인하며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노선별 화물 매출을 보면 미국 노선은 전년 대비 31%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동남아 26%, 중국 12%, 유럽(구주) 1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이 한국을 거쳐 수송된 물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항공 화물 운임이 크게 오른 것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홍해 사태로 해상 운임이 크게 상승하면서 공급 불안이 전체적인 운임 비용 상승을 부추겼다. 4분기에도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가 이어지면서 화물사업의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비용항공사(LCC)의 맏형 격인 제주항공은 3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4602억원과 영업이익 395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 분기(4279억원) 대비 7.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31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던 제주항공은 2분기 고환율과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인한 물가상승까지 겹치며 적자 전환했으나 3분기에 다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여객수요가 바탕이 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확정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3분기 수송객 수는 332만4143명, 점유율은 14.2%로 LCC 중 1위를 차지했다.
진에어도 3분기 영업이익 40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1% 올랐다. 매출액은 36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했고, 순이익은 420억원으로 100% 상승했다. 역대 3분기 중 최대 매출로 2022년 4분기 이후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탄력적인 공급 운영으로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했고, 인천~다카마쓰 신규 취항 및 인천~홍콩 복항 등 수요 발굴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한편, 중국이 지난 8일부터 한국을 무비자 대상국에 포함시키면서 국내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중국이 인기 여행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중국 노선을 확대 중인 항공업계는 4분기 수요 급증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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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채용이 활발 할 수 밖에 없는 기사‼️
중국 비자문제가 풀리면 단거리 노선은 LCC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LCC항공사들의 전망이 굉장히 밝다고 생각해요 연초에 lcc 채용이 대거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중국의 경우 봄에 국경절이 많기 때문에 성수기 시즌이라 일본/중국노선을
활발히 할 경우 시기에 맞춰보면 연초에 채용을 해야 인력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드투플의 뇌피셜..)
일본도 지금 lcc에서 취항노선지들을 많이 늘리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 중국어 강점이 있으면
충분히 어필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요!
내년초를 바라보고 지금부터 준비해보자구요!(๑╹o╹)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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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반대” 동덕여대 학생들 점거 시위·수업거부
동덕여대 학생들이 대학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 측은 공학 전환을 확정한 게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학생들은 본관 등 학교 건물을 점거하고 수업을 거부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 곳곳에는 빨간 스프레이로 ‘공학 전환 결사반대’
‘여성 교육 지켜내’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본관 앞에는 학생들이 항의 표시로 벗어놓은
학과 점퍼 수백 벌이 놓여 있었다.
본관 앞에 세워진 설립자 조동식 선생의 흉상도 계란과 밀가루 등으로 범벅이 된 상태였다.
정문 앞에는 ‘공학 전환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쓰인 근조화환 수십 개가 놓였다.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총력대응위원회 학생들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수업 거부와 본관 점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대학 측에 공학 전환 전면 철회와 총장직선제 추진 등을 요구했다. 오후에는 500여명의 학생들이 캠퍼스를 행진하며 “대학본부는 학교의 주인인 학생 의견을 수렴하라”고 외쳤다.
대학 측은 남녀공학 전환이 확정된 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동덕여대에 따르면 지난 9월
대학비전혁신추진단(추진단) 회의에서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대학의 발전방안 검토 필요성이 거론됐다. 지난 5일 추진단 회의에서 두 단과대의 발전방안 중 하나로 남녀공학 전환 안건이 논의됐다. 대학 측은 이와 관련해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치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학생 반발은 커지고 있다. 이송희 총력대응위원장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몰래 정책을 추진하다 방학 때 갑작스럽게 공개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몇몇 교수는 학생들에게
‘남녀공학 추진은 기정사실’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공학 전환은 ‘여성 전문인을 육성한다’는 창학정신과 교육이념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한 재학생은 “양성평등이 실현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대가 사라지는 것은 섣부르다”고 말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지고, 여대 경쟁력이 약화된다는 이유로
공학으로 전환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다.학내 강의와 각종 일정은 ‘올스톱’됐다. 동덕여대는 김명애 총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공학 전환은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소통이 필요한 절차”라며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교직원들은 지난 11일 오후 7시쯤 학생 시위와 관련해 소음과 재물손괴 등을 이유로 서울 종암경찰서에 신고했다. 그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학생들에게 “여러분 선생님 되시고 나중에 애기 낳고 육아하실 텐데”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더 키웠다. 종암서 관계자는 “학생 일부가 소화기로 문을 때리는 등 위협을 가해 자제하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덕여대 학생을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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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애 낳고 육아도 하실텐데”…동덕여대 시위 학생 발끈한 경찰의 한마디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싸고 학내 갈등이 불거진 동덕여대에서 경찰이 시위 중인 학생들을 상대로 임신·출산과 관련한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7시께 동덕여대에서 발생한 소음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일부 학생들은 야구 배트와 소화기 등을 사용해 문을 부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학생들에게 “여러분 선생님 되시고 나중에 아기 낳고 육아하실 텐데…”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의 반발을 샀다.
이 발언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고, 학생들은 곧바로 비명과 야유로 불쾌감을 표시했다.
경찰 측은 “앞으로 아이도 생기고 육아도 하실 분들이 그렇게 행동하시면 나중에 애들 교육 어떻게 하시려고 하냐는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는 분위기다.
현재 종암서 홈페이지에는 ‘명백한 성차별적인 발언’이라며 해당 경찰관의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 글이 빗발치고 있으며, 동덕여대 학생들은 이를 ‘성희롱’으로 보고 국민신문고에도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동덕여대는 앞서 지난 8일 학교측이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대학 측은 남녀공학 전환이 학교 미래를 위한 여러 방안 중 하나일 뿐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 사안은 lcc 시사 문제에서 나올 수 있는 시사 이슈라고 생각.
동덕 여대의 공학 전환 반대 -> 여성 인권 문제 와 연관지어 나올 수 있음!
개인의 생각과 견해를 충분히 고민하고 정리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
별개로 저는 동덕여대 학생들의 공학전환 반대를 지지합니다.. 🙏
왜냐하면 학교를 선택해서 들어간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것이면서
공학 전환이라는 큰 사안이 정해진것없다 해놓고 왜 학생들의 의견은 배제되서
진행되는 건지 모르겠고, 재학생들의 의견이 아닌 외부의 의견으로 바뀌는것은
설립 이념과도 벗어나고 또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에 대한 외부반응도 여성혐오적 반응들을 보면서 왜 굳이 합쳐야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깊은 이야기들도 많지만 저의 생각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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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자살 산재 승인율…지역별 판단도 '들쑥날쑥'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해 해마다 400명 안팎의 사람들이 자살하지만, 산업재해(산재) 승인율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살 등 업무상 질병의 산재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판정위)의 판정 일관성 부족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자살의 산재 신청 건수와 승인 건수는 각각 80건과 27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자살의 산재 승인율은 34%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2020년에는 승인율이 65%에 달했지만 2021년 52%, 2022년 45%, 2023년 41%를 기록했다.
지역별 판정위마다 자살 산재 승인율도 천차만별이다. 2021년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판정의 신속성을 위해 판정위를 기존 1개에서 총 8개로 분산했는데 지방에 위치한 판정위가 수도권보다 자살에 대해 보수적인 기조를 보였다. 올해 1~9월 서울 북부 판정위의 자살 산재 승인율은 73%에 달했지만 서울 남부는 43%, 경인 30%, 대전 24%, 경남 20%, 광주 18%, 부산 11% 등에 불과했다. 대구 판정위는 올해 2건의 자살 산재 판정을 실시해서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근로복지공단 측은 조사를 통해 산재와 상관없는 업무 외적인 이유로 자살이 발생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권동희 법률사무소 일과사람 공인노무사는 "자살 사건은 피해 당사자가 사망했기에 정말 복잡해 판정위원의 높은 이해도와 법리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분산된 지방 판정위의 업무 이해도가 일정부분 부족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판정위가 많은 사건을 다루는 탓에 자살 산재 판정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판정위의 산재 판정 건수는 2021년 1만6441건, 2022년 1만7222건, 2023년 1만8523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판정위 직원 수는 2021년 80명에서 2022년 104명으로 크게 늘었지만 2023년 111명, 올해 116명 등으로 정체된 상태다.
지난해 직원 1명이 1년 동안 약 167건의 산재 사건을 다룬 셈이다.
권 노무사는 "전체적인 업무상 질병의 사건 수가 많아지면서 산재 처리 과정이 오래 걸리고 있다"며 "사건은 몰리는 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은 부족해 판정위는 판정위대로, 병원은 병원대로, 산재 신청한 노동자는 노동자대로 힘들다"고 말했다.
이미 직장 내 괴롭힘 등은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드러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직장 또는 업무상의 문제로 자살한 인원수는 2021년 496명, 2022년 404명, 2023년 3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이 접수한 자살의 산재 신청 건수는 85건으로 경찰청 통계와 괴리가 있다.
자살 원인을 개인으로 돌리지 않으려면 인력 등을 투자해 판정위의 적극적인 조사를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낮은 산재 승인율로 인해 신재 행정의 공정성이 훼손되고 유가족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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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청소년 자살율도 높지만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자살율도 높다는 점을
이번에 조사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괴롭힘과 죽고싶은 마음을 당사자의 나약함 이라고
치부하는 사회 구조속에서 올곧게 자기 자신을 지키며 살아남는다는게 쉽지 않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아서 이런 기사를 보면 참 착잡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나 우리 구독자님들 중에서도 너무 힘드신 분이 계실까 걱정도 되구요..!
이런 무거운 주제의 시사 이슈는 해결 방안에 대한 답변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면접 때 당황시키기 좋은 질문이라 생각되어서 수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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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처음 레터를 시작할땐 저의 취미나 취향도 함께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저는 무색 무취의 사람이 된 것 같아요..
금방 회복하겠다고 다짐 했건만, 말처럼 맘이 쉽지 않네요,,
이 부분은 공란으로 두었다가 스리슬쩍 다시 찾아와보겠습니다,,
기약없는 약속이어요,,헤헤..
너무 성의 없다고 느끼실까 걱정스럽고 죄송하네요ㅜ
무기력증 얼른 극복해볼게요,,
님, 이번 한 주도 화이팅 하시고
남은 결과들에 행운이 따르길🍀 바라요!!!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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